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사상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 제작: 씨네2000 /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오는 8월 1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예고편을 네이버 영화 서비스에서 최초 공개했다.
"목표는 최고의 시청률!" 사상 최악의 테러사건 실시간 생중계!
뉴스 앵커로 변신한 하정우, 신원미상 테러범과 숨막히는 맞대결 예고!
이번에 공개된 <더 테러 라이브>의 1차 예고편은 서울 도심의 익숙한 전경들을 보여주며 시선을 끈다. 평소와 다름없이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던 앵커 하정우가 신원 미상 청취자에게 "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는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의 전조를 알린다. 곧이어 강력한 굉음과 함께 하정우의 시선으로 목격한 마포대교 폭발 장면은 짧은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테러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충격을 안겨준다. 목표는 최고의 시청률! 사상 최악의 범죄사건을 기회로 삼아 테러범과의 전화 통화를 생중계하기로 결정하고 긴박하게 움직이는 뉴스 앵커의 모습은 생중계 직전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또한 마지막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라며 위협을 가해오는 테러범의 목소리는 뉴스 앵커로 변신한 하정우와의 숨막히는 맞대결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를 겸비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정우의 감정의 극한을 넘나드는 폭발적인 연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더 테러 라이브>는 마치 테러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공포를 자극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국 재난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실시간 테러극 <더 테러 라이브>는 오는 8월 1일 개봉을 확정 짓고, 2013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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