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늘 묵묵하게 버팀목이 되어주신 아버지. 저희 아버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경찰입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와 같은 길을 가고 싶어, 의경을 제대하고 경찰이 되려고 합니다.”
지난 11월 15일 서울 은평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박경균 경위(51)는 정지지시를 무시하고 도주하는 무등록 오토바이에 부딪혀 뇌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박경위는 아버지와 함께 경찰이 되고 싶어 경찰 시험을 준비 중인 아들과 대학을 갓 졸업한 딸을 남겨둔 채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 곳에서는 부디 편안하게 눈 감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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