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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학독본 [ 國民小學讀本 ] 1895년(고종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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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고종 32) 학부에서 편찬, 간행한 개화기 국어교과서.

제 1과 대조선국

우리 대조선은 아시아 주 중의 한 왕국이라, 그 모양은 서북에서 동남으로 뻗은 반도국이, 기후가 서북은 매우 추우나 동남은 온화하여 토지는 비옥하고 물산이 풍족하니라.

세계 만국 중에 독립국이 허다하니 우리 대조선국도 그 중에 한나라이라.단국 기자 위만과 신라 고구려 백제와 고려를 지난 오랜나라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국정교과서. 1895년 7월 학부에서 편찬, 간행한 국어교과서로 총 72장 144면의 1책. 한장본(漢裝本). 국한문 혼용체이다. 비교적 장문형(長文型)이며, 띄어쓰기와 구두점이 없고, 어려운 한자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점이 그 특징이다.

1책. 한장본(漢裝本). 국한문 혼용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국정교과서로써, 총 72장 144면이다. 비교적 장문형(長文型)이며 띄어쓰기와 구두점이 없고, 어려운 한자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점이 그 특징이다.

41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조선국(大朝鮮國)」·「한양(漢陽)」·「아가(我家)」·「세종대왕기사(世宗大王紀事)」 등과 같은 전통적인 문물의 소개와, 「서적」·「시계」·「낙타」·「조약국」 등의 새로운 문물에 대한 소개, 「뉴욕(紐約)」·「아메리카발견(亞米利加發見)」·「아메리카독립(亞米利加獨立)」·「합중국광업(合衆國鑛業)」 등과 같이 세계의 나라와 풍물을 소개하는 데 비중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은 구성은 신교육을 통한 새로운 선진문물의 도입과 자주독립에 대한 국민의 각성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은 일제에 의하여 1910년 11월 발매금지조처를 당하였는데, 현재 한국학문헌연구소편(1977)의 영인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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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名称:《국민소학독본 [ 國民小學讀本 ] 1895년(고종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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