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월동 모습
거리에는 상업용 건물로 가득 차 있으며 도로의 안쪽에도 건물이 모두 들어서 있다.
원래 합포현(合浦縣)에 속한 지역으로 조선시대 태종 때 창원부에 편입되었으며 1898년(융희 2) 마산항이 개항되면서 일본인이 밀려들어와 일본인 거류지가 되어 지명도 일본식인 경정1~3정목(京町1~3丁目)이 되었다.
8·15광복 이후 1946년 일제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경정1정목은 두월동1가, 경정2정목은 두월동2가, 경정3정목은 두월동3가가 되었다.
1949년 지방자치제 실시로 마산부가 마산시로 되면서 마산시 두월동1~3가가 되었으며, 1990년 합포출장소가 합포구(合浦區)로 승격됨에 따라 마산시 합포구 두월동1~3가가 되었다. 2001년 1월 합포구가 구제 폐지로 없어져서 다시 마산시 두월동이 되었다. 2010년 마산시가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두월동이 되었다.
